FCA의 미하엘 그레고리치 선수가 인터내셔널브레이크 기간 동안 분데스리가 막판 전력질주를 위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그레고리치 선수의 대표팀 데뷔 골이 들어갔습니다.
룩셈부르크 – 오스트리아 0:4 (0:2)
룩셈부르크에서 치러진 원정경기에서 오스트리아는 곧바로 경기에 적응했습니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선수가 4분 만에 골을 넣으며 1:0을 만들었고 플로리안 그릴리치 선수가 전반전이 끝나기 전 2:0을 만드는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39.). 이어서 미하엘 그레고리치 선수가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59.), 경기의 마침표는 루이스 샤웁 선수가 (89.) 종료 호각이 울리기 직전 찍었습니다. 그레고리치 선수는 75분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마틴 힌터레거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 대한민국 3:2 (2:0)
경기 막판까지 맹추격했지만, 결국 허사로 돌아갔습니다: 대한민국이 폴란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32.)와 카밀 그로시츠키(45.) 선수의 골로 전반전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경기 막판 이창민 선수와 (85.) 황희찬 선수가(87.) 눈깜짝할 새에 두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표트르 칠린스키 선수가 마지막 순간 초청 팀의 결승 골을 기록했습니다. 감기로 1:2로 패한 북아일랜드전에 투입되지 않았던 구자철 선수는 이 경기 역시 선수대기석에서 바라봤습니다.
스위스 – 파나마 6:0 (4:0)
FCA 골키퍼 마빈 히츠 선수가 파나마와의 경기 전 허벅지 부상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조기복귀한 가운데 스위스가 역시 월드컵 진출국인 파나마를 대파했습니다. 브레림 제마일리 (23.), 그라닛 샤카 (31. / 페널티 킥), 브릴 엠볼로 (33.), 스티븐 주버 (39.), 마리오 가브라노비치 (49.) 그리고 파비안 프라이 (69.) 선수의 골로 6:0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