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로마리오 로쉬 선수가 네덜란드 2부 리그 (에이르스터 디비시)의 팀 로다 JC 케르크라더로 2019/20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20살의 이 선수는 네덜란드에서 생활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케르크라더의 생활이 기대됩니다”라고 미드필더 로쉬가 말했습니다. “저는 네덜란드에서 보낼 1년이 경기장 안팎으로 제가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네덜란드 1부와 2부리그는 능력 있는 어린 선수들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리그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엔 이 임대 이적이 로마리오와 아우크스부르크 모두에게 긍정적인 계약이 될 것입니다”라고 슈테판 로이터 FC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로마리오의 네덜란드 생활에 대해 행운을 빕니다.”
로쉬는 2013년에 SSV 울름으로부터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며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 센터를 통해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이 독일 선수는 2018년 FCA로부터 첫 프로 계약을 제시받았으며 지난 시즌부터 1군 선수단과 함께 꾸준히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아직은 1군 경기에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U23 경기에선 꾸준히 출전해왔습니다. 로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리가 (독일 4부리그 격)에 28번 출장하였으며 3골을 득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