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의 케빈 단소 선수가 오스트리아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단소 선수 이외에도 다섯 명의 FCA 선수들이 각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룬 후에도 휴가를 조금 더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오스트리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21차례 경기에 출장한 케빈 단소 선수 이외에 마틴 힌터레거 선수도 다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6월 11일 일요일 더블린에서 오스트리아와 아일랜드의 월드컵 예선경기가 열립니다. 오스트리아에게는 조 4위에서 좀 더 높은 순위를 노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경기입니다.
그에 반해 월드컵 유럽 예선 I조에서는 조 1, 2위가 서로 맞붙는 경기가 열립니다: FCA의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 선수의 아이슬란드가 6월 11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처녀 출전한 유로 2016 이후 역시 또 한 번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처녀 출전도 노릴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떠나는 도미닉 코어 선수는 폴란드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6월 1일 21세 이하 독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 팀은 6월 18일 일요일 티치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하게 됩니다. C 조에 속한 슈테판 쿤츠의 21세 이하 독일 국가대표팀은 6월 21일 수요일 덴마크와 6월 24일 토요일 이탈리아와 경기를 갖습니다. 각 조 1위 3개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 팀이 준결승에 직행하게 됩니다.
FCA 의 수문장 마빈 히츠 선수는 스위스 국가대표팀과 6월 1일 노이엔부르크에서 벨라루스와 친선 경기를 갖습니다.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소집된 지동원 선수는 분데스리가 전 경기 출장의 기록을 뒤로하고 6월 7일 수요일 이라크와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 장소는 미정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6월 13일 화요일 도하에서 카타르와 월드컵 예선전을 치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지금 월드컵 예선 3조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진출에 큰 진척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